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6일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협력 단체장과 함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수성구는 자매도시인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불 소식을 접하고 칫솔치약세트, 물티슈, 수건, 컵라면, 마스크 5천장, 핸디솝 등(총 637만원 상당)생필품과 생수 18톤(33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배송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
대구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남녀를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9일 구에 따르면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의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남녀에게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제공된다.올해에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업무 협약한 25개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와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8일 오후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상 사업장인 (주)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감축목표 이행 사항과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주)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를 위한 통합허가를 완료한 사업장으로 허가의 조건으로 원료 야적장 밀폐화, 대형 주요 배출구 관리기준과 배출기준을 강화, 방지시설 개선(저녹스 버너 설치 등)과 연료개선(저유황탄, LPG 사용 등) 등의 저감대책을 수립해 미세먼지, ..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올해부터 농지연금 가입연령이 만65세에서 만60세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공사는 농지연금을 통해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부터 가입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낮추고, 저소득. 장기영농인 월 지급액의 5% 추가지급 우대상품을 도입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더 안정적인 농업인의 노후 생활을 위해 제도개선을 했다.농지연금사업이란 가입자가 만60세 이상이고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인 농업인에게 보유농지를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지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
청도군새마을회는 8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울진군 새마을회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지난 2020년 3월 청도군이 코로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성금과 구호물품들이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됐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것이다.윤기영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이하 공사) 8일, 며칠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엄마품 돌봄유치원\' 100개원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유치원 교육과정 시작 전(오전 9시 이전)과 방과 후 과정 이후(오후 6시 이후) 돌봄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대구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은 12개원, 오후 6시에서 최대 10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돌봄은 68개원, 오전..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영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공동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경산시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대구와 경산소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구소방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개표소 786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투·개표소 출동로와 피난동선 확인 등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선거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개표소 8개소에 소방력을 근접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정해모..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서구는 △공중․음악․게임업소 관리 △식중독 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 △ 나트륨줄이기 사업, 위생등급참여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19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깐깐한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7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동네우물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동네우물 11개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시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해 왔다.하루 사용 인원은 1개소당 400명 정도(1인 5ℓ 기준)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000ℓ 정도로 병입 수돗물(350㎖/병) 기준 5,700병 정도이다.지난해 동네우물의 수질검사 결과는 ‘먹는 물 수질기준’..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구직단념 청년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에서 대구 지역 유일하게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사업이다. 구직단념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달서구와 수행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파트너쉽을 ..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과 더불어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가창지역에 지난 5일 새로운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국적인 동시다발적 산불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불이 민가와 군부대로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
대구시는 ’22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올해는 1,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9,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북도 울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7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공장, 점포 및 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금융 등을 긴급히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까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1.9%(고정)의 저리로 2년..
대구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8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대구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계성중고등학교가 주관해 8일 계성중학교 핸더슨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 최초의 만세운동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억해 애국심과 역사관 함양에 기여하고자 추진했으며, 특히 당시 만세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한 계성중고가 행사의 주관을 맡아 대구시민들에게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당초에는 100여 년전 당시 만세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한 출신학교(계성중고, 신명고, 경북고) 와 종교계, 일반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2022년 대구 초·중·고에 이어 유치원급식이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은 시기에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기존 학교단위의 모니터링에서 교육청 단위로 확대하여 대구시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여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
청도군‘청도로 봉사단’이 지난달 2월과 지난 1일 휴일, 두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위탁세대 2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여건상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시기를 놓쳐버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소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월 이서면 소재의 조손가정은 떨어져 나간 대문을 제 기능을 하도록 도색 및 수선작업을 통해 모습을 갖추게 하였다.윤기영기자..